한국 프로야구

2024프로야구 드디어 개막

야구수다 2024. 3. 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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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늘 개막한다. 시범경기에도 22만 832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4 시즌의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2024 프로야구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LG의 경기를 비롯해 전국 5개 구장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린다.

 

잠실야구장

 

한화와 LG개막전은 잠실야구장에서 치뤄진다. 선발 투수로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선수가 나서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디펜딩 챔피언 LG는 외국인 투수 엔스선수가 선발로 나온다. (KBS2 중계)

SSG는 롯데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SSG는 김광현선수 롯데는 윌커슨선수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SBS 중계)

NC와 두산은 창원 NC파크에서 격돌한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팀의 개막전 선발은 NC가 카일하트를 선발로 내세웠고 두산은 부동의 에이스 알칸타라선수가 나선다. (KBS N SPORTS 중계)

올 시즌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KT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삼성과 개막전을 치르고 KT는 쿠에바스선수 삼성은 시볼드선수가 선발로 나선다. (SBS SPORTS 중계)

시즌 시작부터 잡음이 많았던 KIA는 키움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막전을 펼친다. KIA는 크로우선수가 선발로 낙점되었고 키움은 에이스 후라도선수가 선발로 나온다. (MBC 중계)

 

올시즌 프로야구는 정확한 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프로리그 최초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이른바 '로봇심판'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현장의 우려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평이 주류를 이룬다. 피치클락도 도입을 시도하였지만 현장의 불만이 고조되며 내년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LG트윈스, KT위즈,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를 4강으로 뽑은 전문가들이 많았고, NC다이노스, 한화이글스가 5강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24프로야구 시범경기 순위 

 

      순위                                     팀                                    경기수          승           무           패                승률             게임차

1   두산 베어스 9 8 1 0 1.000 0
2   LG 트윈스 8 6 0 2 0.750 2
3   한화 이글스 10 5 2 3 0.625 3
4   NC 다이노스 10 6 0 4 0.600 3
5   KT WIZ 9 4 1 4 0.500 4
6   KIA 타이거즈 10 4 0 6 0.400 5
6   삼성 라이온즈 10 4 0 6 0.400 5
8   롯데 자이언츠 8 3 0 5 0.375 5
9   SSG 랜더스 10 3 0 7 0.300 6
10   키움 히어로즈 8 1 0 7 0.125 7

 

올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는 총 13명의 신인이 포함되었다. LG 트윈스 2명(정지헌·김현종) KT 위즈 1명(원상현) 두산 베어스 1명(김택연) SSG 랜더스 1명(박지환) 롯데 자이언츠 1명(전미르) 한화 이글스 1명(황영묵) 키움 히어로즈 6명(김연주·김윤하·손현기·전준표·고영우·이재상)이다. 

2024 시즌은 재능이 뛰어난 신인선수들이 많아 신인왕 경쟁이 치열해 보인다. 그중 두산베어스의 김택연선수가 한 발 앞선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미르선수 박지환선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야구공은 둥글고 생각하지 못했던 깜작 선수가 나올 수도 있기에 신인왕이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듯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가 시작된다. 두근두근 설렘설렘~~~ 일 때문에 직관은 많이 못 가겠지만 중계는 빠지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재미난 경기들은 글로도 남기고....^^  야구팬들이여 2024 시즌 힘찬 출발을 다 함께 즐겨요~~~~